오락영화의 진술, 검사외전

오락영화의 진술, 검사외전

 

쉬는날을 맞아 와이프와 함께 해운데 롯데시네마에서 검사외전 보고왔습니다.

검사외전, 무슨영화일까, 재미는 있을까 궁금하시죠?

제~가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검사외전 무슨영화인가?

간단한 스토리는 청춘을 바쳐 검사가 되었음에도, 억울하게 누명을 쓴 황정민과 전과10범의 꽃미남 사기꾼 강동원이 합심하여 감옥에서 출소, 그리고 억울하게 누명씌운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그런 간단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이런 오락영화는 스토리가 다가 아니죠.

둘이 조합이 너무 잘맞아요. ㅋㅋ

역시 갓정민이라는 말이 나올정도의 황정민의 행동연기와 표정연기의 압권과 신선함을 느끼게 해주는 강동원의 코믹연기는 그야말로 짤떡궁합!

특히 강동원은 저런이미지가 익숙치 않기때문에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캐릭터마다의 특색을 너무 잘 살려, 지루한 맛이 전~혀 없으며 검사외전은 주역이라는 단어가 민망할정도로 평등하게 역을 뿌렸습니다 ㅋㅋ

그래도 강동원한테 조금 더 쏠리긴 했지만요 ^^;;

 

 

 

 

검사외전, 포스팅을봐도 꽃미남 강동원땜시 훈훈하군요.

아마 이번 검사외전은 여성분들이 참 많이 보실듯합니다. ㅋㅋㅋ

 

 

회사원 이미지가 너무 잘 어울리는 황정민

하지만 처음 폭력을 쓰면서 수사할때, 황정민은 그야말로 갓정민으로 빙의하여

카리스마를 뽐내줍니다. ㅋㅋㅋ

 

 

갓정민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다 있죠. 검사외전 중간중간에 몇초정도 말없이 표정연기만 하는 장면들이 있는데,

표정이 너무 리얼해 ㅋㅋㅋ

 

 

영화 끝날때가지 웃음을 놓지않고 항상 스마일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더욱 유쾌한걸지도 모르겠죠

 

 

검사외전의 강동원사마는, 뭘입어도 잘 어울리더군요. 얼굴뿐만 아니라 비율역시 너무 좋으니까요 ~~

캐부럽습니다 ㅠ_ㅠ

 

 

"살려는드릴께" 라는 명언을 내놓고, 잠시 하락기로 갔으나 이번 검사외전의 박성웅은 엘리트 역할을 잘 소화해냈습니다.

해피엔딩의 주역이 되어버렸지요 ㅋㅋ

 

 

이렇게 죄수복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ㅋㅋㅋ

저 라운드 티셔츠를 v넥처럼 입는센스 ㅋㅋ

 

 

이 모습을 보고 저역시 반했습니다.

꽃은 남자나 여자나 가릴께 아니니까요. ㅋㅋㅋ

 

너무나 재밌게 본 오락영화의 진술, 검사외전

흉흉한 소식만 들려오는 요즘, 오랜만에 깔깔 웃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안보신분, 가볍게 즐길거리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보신분들은 어떠셨나요?

재미있으셨나요 ~?

 

이상 검사외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