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볼만한 무협만화 '브레이커'
오랜만에 볼만한 무협만화 '브레이커' 브레이커라는 만화는 이전 한번 쭉 보다가 중도하차 후 완결나고 다시 본 만화책입니다. 현실 전통적인 무협만화로, 작화가 매우 호감가는 작화이며 주인공이 쌔지는 과정, 즉 재미있는 요소를 확 올려 매우 재미있게 봤던 만화책이지만, 이것도 1부뿐, 2부로 가니 너무 장황하게 펼쳐진 스토리를 따라잡지 못하고 결국 흐지부지 되더군요... 무슨 사건에 터질때마다 이곳저곳 끌려댕기며 정신없는 주인공과 뜬금맞는 서울장악스토리... 말도안되는 개연성... 화끈한 액션씬은 보여주지만 공감과 전율이 없는... 뭐 아무튼 1부는 재밌습니다. 괴롭힘 당하는 주인공이 우연히 선생을 만나 강해지는 스토리, 그리고 그 주인공 체질은 비현실적인 체질이고 악을 보면 못참는... 참 뻔한 스토리지만..